( 단풍이 나무에만 드는 줄 알았는데.. 풀에도 잡초에도 다 드는군요 ... )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내가 지나온 모든 길은
곧 당신에게로 향한 길이었다.
내가 거쳐온 수많은 여행은 당신을 찾기 위한
여행이었다. 내가 길을 잃고 헤맬 때 조차도
나는 당신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내가 당신을 발견했을 때,
나는 알게 되었다. 당신 역시
나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 잭 캔필드의《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중에서 -
*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
태초부터 예정된 필연이며 섭리입니다.
우리가 걸어온 어느 길 하나만 삐끗 어긋났어도
우리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테니까요.
초침보다 정밀한 신의 설계가 아니었다면
우리의 만남이 이루어졌겠습니까?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는데..
얼굴도 모르고 어디사는 누군지도 모르지만
블러그상에서 잠시 잠깐 스치는 것도
인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블러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님들 ...
웃음가득한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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