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는 일요일 ,,,
산행하기도 그렇고,,, 오름을 가는것도 그렇고,, 영화관을 찾았죠..
그 시간에 볼 수 있었던 영화 " 러브 앤 프렌즈 "
우리말로 굳이 표현하라면 " 사랑과 우정사이 "
레이첼 ( 지니퍼 굿원 )
이제 30살이 된 뉴욕의 변호사,, 달시의 친구이며 덱스를 6년전 법대 시절부터,, 좋아했었으나,,
자기의 마음을 숨기고 달시에게 덱스를 소개해 주었지만 아직도 덱스를 잊지 못하고 있음
덱스 ( 콜린 이글스필드 )
레이첼과는 대학 동문이며 현재 레이첼의 친구 달시와 약혼자..
명문가의 아들로 성격좋고 잘 생겼음. 어릴때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고 ,, 부모의 기대치에 맞춰 살아왔음.
그역시 레이첼을 좋아하였으나,, 그 감정을 고백 못하고,, 레이첼과는 다른 성격의 달시에게
매력을 느끼며,, 현재 결혼에 이르른 사이..
달시 ( 케이트 허드슨 )
어릴때부터 레이첼과 둘도 없는 친구사이이며,, 덱스의 약혼녀
성격이 개방적이고 ,, 화려함,, 덱스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레이첼과의 관계도 아주 중요함.
에단 ( 존 크래신스키 )
레이첼을 좋아하지만 표현하지 못한다,, 레이첼의 덱스와 달시 사이에서의 일어나는 모든 고민을 들어주고,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하며 조언도 해주는 레이첼의 든든한 친구..
레이첼의 30번째 생일날,,
달시가 마련한 파티가 끝난 후,, 달시가 놔두고 간 명품 가방을 찾으러간 덱스와 레이첼,,
둘만 남은 그들은 같은 택시에 타게 되고,, 술김에 6년전 서로 좋아했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하룻밤을 지새우게 되는데..
그로부터,, 레이첼, 덱스, 달시의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결국 레이첼과 덱스는 사랑을 찾게되고,, 달시는 또 다른 사랑을 만나지만,,
그것은 영화에서나 이루어질 일,,
현실에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겠죠 ???
그냥 유괘하게 볼 수 있는 영화 ,,
덱스를 좋아하는 레이첼을 보면서 에단이 한말..
“ 나도 너를 좋아한다,, 너는 내게 집 같은 존재 ”
라고 한 그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