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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고사리,,,,

by 제주물빛 2020. 4. 17.

 

 

 

 

 

 

집에 있기 심심해서 운동겸 고사리를 꺾으러 갔더니

고개숙여 인사한번 해야 고사리 하나를 꺾을 수 있다.

 

올 해는 고사리가 흉년이라고 하는데

우스갯소리로 고사리보다

사람수가 더 많은 것 같다.

 

비닐봉지 반 정도 꺾어들고

달래도 한줌 캐고 오는데

에고,

눈도 침침,

허리도 다리도 뻐근이다

 

올 고사리꺾기는 이것으로 끝.

 

 

 

 

 

- 제주의 들녁에서 꺾어 삶은 고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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