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8 ~ 8. 10일 2박 3일 일정으로 잠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다음날인 8일 공항으로 가는 길은 전날 비행기 전편이 결항이어서 그런지,,
입구에서 부터 밀리기 시작하더군요..
공항에 도착해 보니,, 이건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네요..
로비에 돗자리 깔고 누운 가족들,, 아예 자는 사람들도 있고,,
언제 순서가 될지 몰라,, 항공사 앞에 길게 늘어선 줄들도,,
그런 승객들을 뒤로 하고..
국제선을 타기 위해..
태풍으로 임시편이 운항될 제주~ 오사카 간 제주에어...
14: 00 제주 발,, 오사카 간사이 공항 까지..
이렇게 급유도 하고...
비행준비 완료...
비행기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죠..
제주를 뒤로하고..
한시간 10분 밖에 걸리지 않아서,, 기내식은 없고,, 땅콩 간식만..
국제선이든,,, 국내선이든,, 제주항공은 기내에서 가위 바위 보,, 이벤트를 한답니다..
일본의 어느 섬들.. 해안선이 각이 진게 특징이 있군요...
멀리 구름에 쌓인,,,섬들도 보이고 ...
바다를 매립해서 만든 시설들..
간사이공항가는 다리...
간사이공항...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이제 집으로 돌아오려고 .. 수속중 ..
한라산이 보이고..
친근한 제주 밭들의 모습..
2박 3일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답니다..
짧은 일정이였지만,, 그래도 ,, 다른 나라를 다녀왔다는게,,
기억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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