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한 낮의 잠자리... )
주말,,, 김귀웅 신부님 강론말씀에서..
하느님께서,, 천사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3명과
불행한사람 3명을 데려오라고 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굴까요 ???
첫 번째는 아빠가 장난감을 사서 오기를 기다리는 꼬마
두 번째는 애인을 기다리는 아가씨
세 번째는 아이가 태어나길 기다리는 분만실 밖 아빠
그럼 가장 불행한 사람은 누굴까요 ??
첫 번째 취업할 날만을 기다리는 청년실업자
두 번째는 감옥에서 나갈 날만을 기다리는 죄수
세 번째는 본당신부가 되기를 기다리는 보좌신부..
청년실업은 요즘 세태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픔니다..
여기서 3번째는 신부님이 웃을려고 한 말 같네요..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사람의 보는 관점에 따라 틀리지만,,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는 ,,,
기다림의 차이라고 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기대감을 안고, 두근거리며
그 어떤것들과의 만남을 기약할 수 있으나
불행한 사람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막연한 기다림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것이지요..
기다림이라는 말은 같으나,,
끝이 보이는 기다림과 ,,
끝을 알 수 없는 안개속과 같은 기다림
당신의 기다림은 어떤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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