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뜨거운 여름 어느 날..
한낮의 풍경이랍니다....
이질풀...
계요등..
말오줌때..
동백 ...
시원한 대나무 숲..
한낮 햇살받은 나뭇잎...
속살 같은 색을 띠는 나무들..
물속세상..
바람과,,햇살에 물도 흔들리고,,
거미없는 거미줄은 한가하게 느껴집니다..
엉컹퀴,,
낭아초..
마삭줄..
산수국..
너무 조용했던 ,, 한낮의 풍경...
그러나,, 고요속에서도,,, 바람은 일고,,
햇살받은 꽃들은 활짝 피어나고,,
고추잠자리는,, 날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열매들은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뜨거운 햇살속에서도,,
묵묵히 그 뜨거움을 받으며,
생명은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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