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가 남기고간 자국..
성읍민속마을의 600년된 팽나무가 쓰러졌다는건 이미 뉴스에도 나왔었죠...
지난,, 토요일 성읍민속마을에 쓰러져버린 팽나무의 모습이랍니다...
수령이 워낙 오래되서,, 그전에도 좀 아팠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살리려고,, 저렇게 틈새에는 스폰지도 넣고 지지대도 세우고 했더라구요..
6백년된 팽나무가 쓰러져서 지붕을 덮치니,, 기와도 와르르..
나무도 기계톱에 베어져 나가네요 ..
같은 울타리안에 있는 또 다른 나무 ..
맞은편에 있는 커다란 팽나무 ...
이 나무들은 쓰러지지 말고,,더 오랜 세월을 살았으면 합니다..
그런데,, 저 나무들을 부를땐 뭐라고 하나요..
나이가 600살이면,,고조... 고조,, 고조 ,,아주 고조 할아버지, 할머니 나문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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