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뒤 처음 맞는 토요일..
아침엔 햇빛이 내리 비치고,, 낮에는 덥고 ,, 오후엔 흐리고,, 저녁엔 바람이 부네요..
대정쪽에 갔다오다 들른 안덕계곡..
계곡 내려가는 곳엔 붉은 열매가 가을을 유혹하는군요,,
피라칸타,,알알이 영근 사랑이라는 꽃말도 갖고 있답니다..
가을의 계곡 ..
반영도 ..
낙엽도 떨어져 물속으로 ..
느낌표..
저녁햇살 ..
산책 나온 가족 ..
뿌리가 엄청 굵은 나무 ..
뿌리가 코끼리 손 같기도 하고 ..
양하 열매 ..
돌하르방,, 어딜 보시나요 ..
또 다시 피라칸타 사이로 ..
알알이 영근 붉은 열매가 눈길을 놓질 않네요 ..
그래서 이리 저리,, 찍어도 보고 ..
단풍이 없으니,, 열매라도 붉어서 좋군요 ...
알알이 붉은 빛이,, 공기를 가르고,,
허공으로 퍼져 나가 저녁 노을로 다시 돌아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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