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가 한라산에 기록적인
비를 뿌리고 가면서
사라오름이 만수가 되었어요.
더군다나 데크에까지 물이 차서
등산화를 벗고
맨발로 물속을 걸어가야만 했답니다.
무릎까지 차 오른 물속을 걷는 기분
너무 좋았습니다.
- 한라산 사라오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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