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나고
삼춘들의 안부가 궁금했다.
뻥튀기 3봉지를 사고
세명의 삼춘들을 찾아갔다.
99세 삼춘도 잘 계시고
95세 삼춘도 잘 계시고
그동안 몇번을 찾아가도 부재중이던
90세 삼춘도 만날 수가 있었다.
코로나 4차 백신을 맞고
몸이 심하게 아파서
아들집에 살다 왔다는 어르신,
5번째의 방문에서
안부를 물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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