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지 않아 피항 온 사천선적의 어선
선원들은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갖는다.
이런 날을
선원들은 명절 같은 날이라고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날씨가 잔잔해 지기를 기다리는 것.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출어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 서귀포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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