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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땀이 흠뻑

by 제주물빛 2023. 9. 16.

 

 

여름에는 주로 시원한 숲 속 산행을 하게 된다.

오랜만에 요즘 한창 돋아나고 있는

양하도 채취하고

오름도 오르자고 해서

금요산행을 시작하였다.

 

햇빛은 쨍쨍,

그제 내린 비로

습기가 올라오면서

그야말로 찜통 같은 날씨다.

 

바람 한 점이 아쉬운 날씨

땀이 비오듯 흘러내린다.

 

양하를

한 봉지 정도 채취하는

성과도 거뒀지만

9월까지는

역시 숲 속 산행을 해야 할 것 같다.

 

 

 

- 몽골의 숲속에서 금매화와 자작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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