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주로 시원한 숲 속 산행을 하게 된다.
오랜만에 요즘 한창 돋아나고 있는
양하도 채취하고
오름도 오르자고 해서
금요산행을 시작하였다.
햇빛은 쨍쨍,
그제 내린 비로
습기가 올라오면서
그야말로 찜통 같은 날씨다.
바람 한 점이 아쉬운 날씨
땀이 비오듯 흘러내린다.
양하를
한 봉지 정도 채취하는
성과도 거뒀지만
9월까지는
역시 숲 속 산행을 해야 할 것 같다.
- 몽골의 숲속에서 금매화와 자작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