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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사전답사

by 제주물빛 2023. 10. 5.

 

 

오름회원들과 오름을 다니다 보면

산행지를 선택하고

리드를 하는 일들이 종종 생긴다.

 

개천절, 연휴 마지막날에

운동도 할 겸 산행지 답사도 할 겸 해서

솔오름~ 솔오름둘레길 ~영천~학생야영장을 돌아서

다시 원점으로 오는 트레킹을 했다.

 

쉬지 않고 걸어서 나오니

2시간 반이 조금 넘었다.

 

오름하나 오르고

영천계곡을 오르내리는 스릴도 있어서

회원들이 하루 산행하기는 딱 좋은 코스다.

 

군데군데 멧돼지 목욕한 흔적도 있고

영천계곡을 내려갈 때는

밧줄을 타고 가면서

호젓함을 즐겼지만

함께 하면 더 즐거울 것 같다.

 

 

 

- 서귀포시 영천계곡의 미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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