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성당에서 새벽미사를 마치고 .... )
죽기 직전의 순간 우리는 존재의 진정한 이유를 깨닫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천국이나 지옥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지옥이란 이 찰나와도 같은 짧은 순간에 과거를 되돌아보고는,
자신이 삶이라는 기적에 존엄성을 부여할 기회를 방기해버렸음을 깨닫는 것이다.
천국이란 이 순간에 “몇 가지 실수는 저 질렸지만 나는 비겁하지 않았어.
내 인생을 살았고,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했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의 “알레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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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당신은 천국과 지옥을 본 적이 있나요 ??
우리가 살다가 ,, 너무 힘들때,, 아 !! 이게 지옥이로구나 ,,
지옥이 있다면 이렇지 않을까 ,,하고 생각 본적은 없으신가요 ???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것에도 행복을 느끼고,,기쁨을 느낄때,,
아 !! 이런게 천국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 적은 없으신가요 ??
저는 가끔,, 그런 천국과 지옥을 느낍니다..
현세에서도 천국과 지옥은 공존한다는 사실을요...
코엘료의 말처럼,, 마지막 순간에..
" 몇 가지 실수는 저 질렸지만 나는 비겁하지 않았어.내 인생을 살았고,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했어“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