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치쿠에쿄 계곡에는
기암절벽과 울창한 숲이 있는데
나무 현수교를 지나면
오백나한이라는 석상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지금은 천여개가 넘는다는 석상들
붉은 턱받이와 모자를 쓴 석상들은
세상을 떠난 어린 넋을 위로하고
붉은색의 힘으로 액운을 막아달라는
기원과 정성을 담고 있다고 한다
석상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데
누군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하나씩 갖다 놓는 것이 아닐까
- 일본 시마네현 이즈모시에서 폰 사진 -
'외출(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관점 (30) | 2026.08.03 |
|---|---|
| 구라요시 시라카베도조군 (44) | 2026.07.28 |
| 미즈키 시게루 로드 (42) | 2026.07.22 |
| 누가 뭐라고 해도 (37) | 2026.07.20 |
| 이즈모타이샤(出雲大社) (38) | 2026.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