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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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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물빛 2026. 7. 24.

 
 

다치쿠에쿄 계곡에는 
기암절벽과 울창한 숲이 있는데
나무 현수교를 지나면
오백나한이라는 석상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지금은 천여개가 넘는다는 석상들
 
붉은 턱받이와 모자를 쓴 석상들은
세상을 떠난 어린 넋을 위로하고 
붉은색의 힘으로 액운을 막아달라는 
기원과 정성을 담고 있다고 한다
 
석상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데
누군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하나씩 갖다 놓는 것이 아닐까

 
 
 
- 일본 시마네현 이즈모시에서 폰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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