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0도로 습지에 핀 이슬 머금은 물매화,,, )
순수한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순수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가장 깨끗한 것까지도 더럽게 보입니다.
우리 눈에 다른 사람의 단점이 자꾸 보이는 것은 내 안에 사랑이 없고
마음이 메말랐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남을 무시하는 마음이 든다는 것은 내 마음속에 그만큼 교만이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사랑스럽게 보인다는 것은 내 안에도 사랑이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존경스럽고 귀하게 보인다는 것은 내가 그러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내 마음에 비추어진 상대방의 모습이 바로 내 모습입니다.
상대방은 나를 비추어 주는 거울입니다.
지금 우리 눈에는 무엇이 보입니까 ?
-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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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상대방의 단점만 보일까요 ???
나는 왜 남을 깍아 내리려고만 할까요 ???
나는 왜 칭찬에 인색할까요 ???
나는 왜 다른 사람이 잘 되는걸 잘 보지 못하는걸까요 ???
나는 왜 수없이 다른 사람의 뒷담화를 하게 될까요 ???
나는 왜 ???? ,,,,,,,,,,,,,
내가 ,,
바로 그 부족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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