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 하면서,, 가로등 불빛 아래서 ... )
몸과 정신을 압도하는 완벽한 풍경 앞에서
사람들은 크게 세 가지 태도를 가지더라.
치유를 하든지
완벽하게 절망하든지
아니면 기념사진이나 찍든지.
- 최갑수의 " 잘 지내나요, 내 인생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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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풍경 앞에서 기념 사진이나 찍는건,,
어쩐지 속물 같은 느낌이 드는데..
어쩌나요..
속물 근성이 있는 저는 ,,
저 세번째에 나오는 ,,
기념사진이나 찍을 것 같은데요 .... ㅎ
무엇을 하든 ,,
내가 맘 편한대로,,
맘 가는대로 하는게,,
제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