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
나는 너에게 내 넉넉한 등을 내어줄께..
나는 너의 가려운 곳도 긁어주고,, 또 너에게 재잘거림도 줄거야...
난 ,, 네가 들려주는 재잘거림을 듣고,,
난 ,, 너의 널직한 등을 마음껏 돌아다니지,,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는 우리가,,
이렇게 어울리는 건,,
내 것을 주면서,,
너에게,,
또,, 너에게,,
내가 받을것만 생각하지 않고,,
내가 줄것만 생각하기 때문이야..
- 해지는 어느 날 어승생승마장에서 본 풍경입니다..
말과 까마귀는 이렇게 어울리며 사는데,,
인간인 우리는 이런 관계가 참,,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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