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언 제 : 2010. 5. 2(일)
ㅇ 코 스 : 저지마을회관 ~ 저지잣길 ~ 월령숲길 ~ 월령포구 ~ 금능포구 ~ 금능해수욕장 ~ 협재해속욕장까지
개장 행사이후 두 번째로 올레14코스를 찾았다. 개장 행사때 인파로 인해서 서둘러 올레길을 걸어서
제대로 볼수 없었던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해서이다.
저지마을회관에는 개장행사에 그 많던 사람은 보이지 않고, 출발 시간이 늦어서인지 아무도 없어
썰렁하기까지 하다..
저지잣길을 지나 월령숲길에 이르러서야 몇명의 올레꾼들을 만날수 있었다.
그 분들도 오늘 몇번째 만나는 사람이라며 반가와 한다. 나뭇잎 쌓인 푹신함이 느껴지는 월령숲길을
지나고 무명천을 따라 월령포구에서는 말이 바닷물속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한동안 넋놓고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올레를 걷다보면 이런 행운까지 생기기도~ )
금능해수욕장의 하얀모래와 옥색바다, 비양도의 풍경까지 한눈에 담고 협제해수욕장에서 오늘이
올레걷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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