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샤걀, 당신의 피카소 ,,,,

 

 

 

전북도립미술관에서 

" 나의 샤걀,, 당신의 피카소 " 전시를 보았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올 해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세계미술거장전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베네수엘라 국립현대미술관과 베네수엘라 국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인상파의 마네, 입체파의 피카소, 색채의 마술사 샤갈, 몬드리안과 미로,

팝아트의 앤디워홀에 이르기까지 세계미술사의 큰 족적을 남긴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지요..

 

 

 

 

 

모악산 기슭에 자리잡은 전북도립미술관 ....

 

 

 

 

 

 

이번 특별전을 위한 티켓부스 ...

 

 

 

 

 

 

 

 

 

잔설이 있는 마당 ..

 

 

 

 

 

 

 

 

 

 

 

 

 

 

 

같이 갔던,, 직원과 함께...

 

 

 

 

 

 

 

 

 

 

나에게 미술관을 달라 그러면 나는 미술관을 가득 채울 것이다

 - 피카소 -

 

 

 

 

 

이제 ,, 전시관람 시작 ...

 

 

 

 

 

 

 

 

 

 

파블로 피카소의 " 누드와 앉아 있는 남자 " ,,,,  캔버스에 유채

 

도록에서 몇 작품을 담았습니다..

 

 

 

 

마르크 샤걀의 " 모성애 " ,,,  석판화

 

 

 

 

 

앙리 드 툴르즈 - 로트렉의 작품 ,, 동양지에 석판화

 

 

 

 

 

폴 세잔의 " 목욕하는 사람들 "   ,,,    종이에 다색 석판화

 

 

 

 

 

앤디 워홀의 " 마리린 먼로 "   ,,, 실크스크린

 

 

 

 

 

피에트 몬드리안의 " 빨강, 노랑 그리고 파랑구성 "  ,,, 실크스크린 ..

 

 

 

 

 

까미유 피사로의 "도냐 로무알다 다리 "  ,,, 종이에 연필로 밑그림 후 수채화

 

 

 

 

 

 

 

 

 

 

 

 

 

 

 

 

 

 

 

 

 

 

 

 

 

 

 

 

 

 

 

 

이런 거장들의 작품을 직접 본다는 건 상당히 힘든 일인데,,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게 참 좋았지요..

 

베네수엘라는 석유 수입으로 벌어들이는 어마 어마한 돈으로 국내 건설은 물론

이러한 예술 작품들을 구입했다고 하는데,,

작품가가 무려 1,500억원이 되는 작품도 있었답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개관한 지 10년이 되었는데

이렇게 해외거장들의 작품을 전시하는건 처음이라고 하고

10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었다고 하네요..

 

이 작품들을 제주도민들도 보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