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직원이 큰 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축하 화분이 사무실에 여러개 배달되어 왔네요.
꽃만 온게 아닙니다..
집에서는 직원형수님이 직원들과 나눠먹으라고 떡을 만들어 오시고 다른분들도 축하하러 오시면서
떡이랑, 빵이랑 가지고 오셨습니다..
덕분에 사무실에는 갖가지 떡종류와 빵, 음료가 하루종일 넘쳐나네요..
옆 사무실에 나눠줘도 남는 양이군요 ..
직원이 상을 받으니 저 또한 축하를 받네요..
제가 다른 복은 몰라도 인복은 있는것 같습니다.. ㅎ
오늘, 대단하다고 생각한건 그 직원이 형수님이였습니다..
시동생을 위해서 정성을 쏟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일 ..
제게 시동생이 있었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
참 그 우애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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