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반포대교의 조명과 분수쇼가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친구와 같이 반포대교를 찾았습니다..
친구가 제주도 촌 사람을 위해서 기꺼이 시간을 내어준 덕에 한강을 갈 수 있었습니다...
이곳 한강변에는 억새와 갈대가 심어져 있더군요..
제주도의 억새와는 비교가 되질 않지만 그래도 이곳 사람들에게는 꽤나 운치있는 모습이네요 ..
분수쇼는 저녁6시, 그리고 저녁 8시에 시작이 된다고 하네요..
정각 8시가 되자 분수쇼가 시작이 되더군요..
이곳에서는 이벤트도 하는데 오늘은 엄마가 딸의 생일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축하노래도 띄워주었죠 ~
유람선들도 분수쇼하는 시간에 맞춰 저렇게 저 곳에 배를 세우고 관람하게 하더군요 ..
분수쇼는 30분동안 계속되더군요..
오늘 따뜻한 커피까지 준비해서 좋은곳을 보여준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