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에 기여하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사랑이 식었다"라고 말하지만 원래 사랑이 식은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고,
다만 관심이 멀어졌을 뿐입니다. 그러니
관심만 돌리면 그 사랑의 불을
다시 환히 밝힐 수 있는
것이지요.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사랑과 관심은 하나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관심도 없어지고
관심이 없으면 사랑도 시들해집니다.
관심이 없어지면 아무리 가까이 몸을 맞대도
싸늘한 냉기가 돌지만, 사랑과 관심만 있으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군불같은 온기가
서로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따뜻하게 덥혀줍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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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라는 낱말에 대하여,, 예전엔 깊이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 참,, 의미가 있음을 느낍니다..
산행을 하거나,,올레를 걸을때,, 무심히 지나치던 돌멩이 하나,,풀잎하나,,
작은들꽃,, 하늘에 떠있는 구름,, 떠오르고 지는 태양,, 자연의 모든것들도
관심을 갖고 보면, 다 새롭게 느껴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같은 장소를 지나치지만,,서로 얘기를 나눠보지않고,, 관심이 없으면
그런 사람이 있는지 조차도 모릅니다..
멀리 있는 사람만이 아니고,,직장내에 있는사람,, 같은 복도를 매일 스치며
지나가는 사람.. 심지어 같은 아파트 계단에 살아도 관심이 없을때는 모르고 지나치죠..
하지만,,어떤 기회에 그 사람을 알게되면,,더 정감이 갑니다...
관심을 갖는다는것은 그 대상이 자연이든 ,, 사람이든,,
새롭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서 좋은것 같습니다..
지나치지 않게,,군불같은 온기로 마음과 영혼을 따뜻하게 해주는
정도의 관심과 사랑은 삶의 활력소가 되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