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길을 걸을 때보다 비포장길을 걸을 때 발이 덜 아픕니다.
자동차에게 좋은 길이 사람에게는 피로감을 주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도 비포장 길이 필요 합니다.
투박하더라고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해지는 그런 사람.
여행사진 속의 내 모습을 보면 해가 다르게 변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 여행할 때 찍은 사진 속의 나는 한껏 멋을 부린 관광객입니다.
최근 다녀온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속의 나는 관광객인지
현지인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편한 차림입니다.
겉모습보다 마음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여행이 나를 덮고 있던 아스팔트를 벗겨주었습니다.
- 알렉스 김의 '아이처럼 행복하라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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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는 ,,,,
편한 차림으로 비포장길을 룰루랄라 걷고 싶은데,,,
현실의 나는,,,
자동차를 타고 ,,,
아스팔트를 ,,,
쌩쌩달리고 있다....
아직,,,
마음의 수양을 쌓으려면,,,
한참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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