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했던 영남 알프스의 산들을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한라산 윗세오름을 오르면
달래다.
노린재나무꽃
병풍바위쪽 철쭉은 이미 다 지고
아직도 피지 않는 함박꽃
푸른구상나무꽃
선작지왓의 철쭉
족은윗세오름을 오르며
족은윗세오름에서 본 누운오름과 백록담 화구
선작지왓 등산로의 사람들
꽃이 활짝 핀 오름과 아직도 조릿대가 누런 곳의 대비
조릿대 그늘에 핀 설앵초
육지부에서 다 지고 없는
산철쭉이 지금 한라산에는 한창입니다.
다음주에는
윗세오름 뒤로
산철쭉이 불타 오를 것 같네요.
참,
아름다운 한라산입니다.
( *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
- 한라산 영실 산행중에 폰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