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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아들의 첫 출근

by 제주물빛 2024. 10. 2.

 

 

지난 월요일은

막내의 첫 출근 날이었다

 

양복을 입고

의젓하게 첫 출근하는 막내

 

꼬맹이가 언제 이렇게 컸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나 둘이 타지에 살고 있으니

너는 제주에 살면 안 되겠느냐며

권유를 했더니

결국 우리 곁에 남기로 했다

 

그런 막내가 고맙다.

 

 

 

- 제주의 대숲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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