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몹시도 많이 부는 날입니다.. 출근길 라듸오에서 ,, 오늘은 꽃샘추위로 어제보다 몇도가 더 낮아졌으며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아졌다고 합니다.. 이곳 제주도도 마찬가지이네요.. 며칠전 봄이 다 와버렸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아쉬움을 두고 이별을 하는 사람들 마냥
겨울의 옷자락은 문 지방을 넘기가 마냥 아쉬운가 봅니다....
이런 날은 따뜻한 커피가 참 잘 어울리는 날이지요..
지난 겨울 어느날 ,,
올레 6코스를 걸으면서 잠시 들렸던 보목동의 투윅스에서
창가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
맛있게 마셨던 커피 한 잔..
오늘 우리 이웃님들과 함께 합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커피향이 느껴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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