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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및 전시회 보기

후궁...

by 제주물빛 201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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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 (제왕의 첩 )

 

19금에다,, 개봉 전 부터 노출신이 화제가 되었던 영화이지요..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주연..

 

영화를 보고 난 소감..

 

 

화연,  권유와 사랑했으나 왕의 여자로 간택되어 궁으로 간 여인

권유를 못잊지만 왕의 여자 즉 중전의 삶을 살아갑니다.

왕이 죽고, 친정 식구들마져 역적으로 몰려 죽은 상황에서

그녀가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것..

 

 

성원대군, 왕과는 이복, 사냥을 즐기던 그가 사냥길에 들른 화연의 집에서 화연을 보고는 한 눈에,, 뽕,, 가죠..

형의 여자가 된 화연을 못잊어 궁궐 밖을 떠도나 왕이 죽자 왕위를 계승 받음,

어머니 (박지영)의 섭정으로 그저 꼭두각시 왕.

그러나 사랑 앞에서 그가 변하죠..

 

권유 , 화연이 아버지가 전쟁터에서 데려다 키운 아이..

그런 권유가 화연과 사랑에 빠지요.

그러다 발각이 되고,, 그는 그로인해 남성을 잃으며 궁궐로 들어오게 됩니다..

오직 복수심만을 가진채로..

 

 

궁궐에서의 권력암투,,

궁궐의 속성,,

왕이라는 존재,,

그리고 궁궐의 여인들,,

 

노출을 생각하고,, 또 진한 정사(情事)씬을 생각하고 영화관을 찾은 사람들이 많으나,,

제가 보기엔 ,,   그리 야한 영화도 ,,  노출이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몇몇 장면에서는 그러한 내용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인 내용으로 봤을땐

살기 위해 ,, 그리고 자기를 지키기 위한 방편이었다고나 할까..

 

요즘 영화관엔 중년 여성들이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제가 간 날도,,

저를 포함해 관객이 거의 중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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