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게 이제는 정말 가을이 왔구나 하는 걸
실감할 수 있는 날입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자리에 앉으니 구내방송에서 나오는 음악이
다가옵니다..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 이적의 다행이다 , 최성수의 해후, 신계행의 가을사랑,
박미경의 민들레홀씨되어 등등 조용하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이 주류를 이루네요..
특히, 가을 결혼식이 많은 계절이어서 그런지 사랑을 노래한 곡들도 많구요 ...
그래서 그런지, 흥얼흥얼거리는 직원들이 많네요..
방송실 직원이 오늘은 선곡을 잘 한 덕에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차한잔을 마시면서,
여유로움을 갖으니 기분이 참 상쾌해집니다..
어제의 산행덕에 몸도 가쁜하고
이제, 오후를 또 잘 보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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