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아침.... 미사후 아침해가 떠올랐을때 ... )
오늘은 아침부터 일때문에 제주시엘 갔습니다...
5. 16도로를 지나가다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일행들과 잠시 성판악휴게소엘 들렸답니다..
제주시 도착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도 해서 말이죠 ..
지난 토요일 만큼은 아니지만 성판악주차장엔 꽤나 많은 차량들이 있더군요..
성판악휴게소에는 밖에 커피자판기가 있고, 또 매점에서도 커피를 판매합니다..
커피자판기에는 밀크커피, 프림커피, 블랙커피가 있고 가격은 400원입니다..
저는 설탕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이 자판기에 항상 불만을 가지는 사람이랍니다..
요즘 프림을 잘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프림커피 대신에 설탕커피로 교체해주었으면
좋으련만... 아니면 설탕커피를 추가해주던지....
설탕커피가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매점에 가면 1,000원에 커피 한잔을 타 줍니다..
토요일 산행땐 그 커피를 마시기도 하죠 ~~
어느날엔가 매점주인에게 그 얘길했더니, 커피질이 다르답니다..
물론 그런점도 있죠 ~~
하지만, 돈 얼마가 중요한게 아니라, 마시는 사람에게도 선택권을 주었으면 합니다..
질좋은 커피 마실사람은 매점에서, 그냥 편하게 밖에서 마시고 싶은 사람은 자판기에서...
요즘, 스타벅스나 다른 커피점에서는 커피값이 점심값만 하다는데
자판기 커피 운운하는 내가 좀 우습긴 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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