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없는분 ,, 계신가요 ????

 

 

 

 

 

 

오늘 새벽미사에서 김귀웅 신부님의 말씀에서..

 

여러분중에 혹시,, 고통을 가지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세상에는 고통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천석꾼에게는 천가지 고통이 ,, 만석꾼에게는 만가지 고통이 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행복하게 사는데 ,, 나만 왜 이런 고통이 주어질까??

그건 사람들이 좋은 점만을 겉으로 드러내고,,고통은 안으로 숨겨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크든 작든,, 어떠한 형태로든 고통을 갖고 있지요..

고통을 겪어본 사람이 다른 사람의 고통도 이해한다고 합니다..

나만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고통..

다른  사람들도  다 갖고 있으니 ,,,

어떠한 고통에 처해 있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말고,,

밝게 ,,긍정적으로 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제 트레이드마크가 여유있고 편안한 미소라고 합니다..

블러그에서 제가 산행하는 모습이나,, 또 글에서도 그렇다고 하기도 하지요..

사실은 노~~ 노~~ 노~~

절대 아닙니다..

저도 걱정이 있고,, 사실 성격이 급해서 화도 잘내고 편안하지도 않습니다..

겉으로 비춰지는 저의 모습이 어떨지는 몰라도 내면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그저 무슨일이 일어나도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 하고,,,

안좋은 일은 금방 잊어버릴려고 한다는 것이지요..

꽁해봐야 저만 손해니깐,, 빨리 풀어버리고,,

마음이라도 편해지자고 하다보니,, 남들이 보기엔 여유롭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어려서부터,, 웃는거 하나는 잘 했지만요...)

 

세상 살면서 보니,, 

 하느님은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다 가진것 같은 사람에게도,, 하나는 모자라게 주시며

또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것 같은 사람도 ,, 어느 하나는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주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하다라는 말이 나온건지도 모르지요..

 

고통은 누구에게나 있는것..

그 고통을 친구삼아,, 밝게 살아보는것..

저 부터 할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