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 시 : 2010. 7 . 24 (토)
올레9코스를 갔다오다 , 올레7코스 중 돔배낭굴에서 속골까지 길을 새로 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그 곳을 다녀오자고 했다.
돔배낭굴은 예전에도 낚시하러도 가고 여름에는 놀러도 가는 곳인데, 오랫만에 가보니
느낌이 새로웠다. 바위를 사람들이 지나가기 좋게 길을 내었는데 길을 만든사람들이
너무 수고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길을 내기 위해서 뜨거운 여름날 얼마나 땀을 흘렸을까~~~
코스모스에 나비가..
이렇게 걷기 좋게 돌을 고르고, 바위를 다지며 길을 내었네요..
예전에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으로 부터 거의 이십여년전에 말이죠..
그러니까 제주올레 덕에 이곳을 실로 오랫만에 걸을 수 있다는 것이네요..
주상절리가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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