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이야기들135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지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지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이 어떻게 사용하고 행동하는냐에 따라 같은 대상이 선한 것도, 악한 것도 될 수 있다고 말이다. 말로써 축복을 내릴 수도 있지만 말로써 저주를 퍼부을 수도 있다. 돈은 우리를 구해 주기도 하지만 우리를 파멸시키기도 한다. 과학은 우리를 치.. 2010. 9. 10. 앞으로 암 발병률 1위 대장암이 무서워하는 알록달록 채소 앞으로 암 발병률 1위 대장을 수분 흡수하고 변을 만드는 하수구 정도로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길이 150cm, 지름5cm에 불고하지만 최근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대장암 때문에 투병을 하다 사망했다. 세기의 연인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 ‘광화문 연가’ 등 .. 2010. 9. 9. 인생3막째, 버려야할것들 (김성회) 인생 1막은 학창 시절 2막은 조직 브랜드 시절 이제 시작하는 3막은 나의 자체 브랜드 시절 미련 청산, 비교 청산은 인생 3막의 기본 아닐까" 말단 은행원이던 친정아버지는 정년을 꽉 채우고, 퇴직 후에도 몇 년을 더 직장에 다닐 기회를 가졌다. 되돌아보면 아버지의 가늘고 길게 산 '조촐한' 삶이 사실.. 2010. 9. 3. 울지마 톤즈 수단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를 아십니까 추모 다큐 영화 ‘울지마 톤즈’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의 한 극장에서 영화 시사회가 열렸다. 객석에는 가톨릭 신부와 수녀들도 꽤 보였다. 영화 제목은 ‘울지마 톤즈’. 내전 중이던 아프리카 수단에서 의료 선교를 하다가 숨진 고(故) 이태석(1962~2010) .. 2010. 9. 2. 내 마음속의 자연 나에게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따로 없다 세상 사람들은 바람이 바람이고 달이 달인 줄만 알지 내가 간직한 바람과 달은 밖에 있는데 내가 간직하였다고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 그 답은 이러하다. 군자가 마음을 흰 눈처럼 맑게 하여 인욕이 깨끗이 사라지면, 산뜻한 바람과 화창한 달빛을 나의 마음.. 2010. 8. 27.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기 어찌하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 “달達‘이라 한 것은 상하사방을 통달하는 것을 이른다. 대개 사람이 비록 두 눈이 있지만 도리어 제 몸을 볼 수가 없다. 거울을 가져다가 비추어보지만 그 또한 일면에 그칠 뿐이다. 제 몸도 그러한데 몸 이외의 것은 말할 것이 있겠는가 ? 이 때문에 앞은.. 2010. 8. 19. 글로 세상을 호령하다.. 옛글은 조선의 선비들이 세상과 세월을 겪으면서 깨달은 지혜를 담고 있다. 선비는 남을 위한 공부를 하지 않는다. 이를 일러 위기지학 爲己之學이라 한다. 일상에서 만나는 사소한 사건이나 물건을 마주하면서 하루하루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조선 선비의 위기지학이다. 세상을 경영하는 .. 2010. 8. 16. 하늘에 울리는 ( 아침에 소나기가 그친후 ) 하늘에 울리는 땅의 소리 길가나 장터에서 친구를 만나거든 그대의 입술과 혀를 마음속에 있는 영 靈으로 움직이도록 하라. 그리고 그대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그의 귓속의 귀에 말하라 (지브란 ) 마음에 새기는 하늘의 노래 내가 본 바로는 밭을 갈아 불의를 심은 자와 재.. 2010. 8. 7. 십자가 십자가 내가 태어났을때, 한 소리가 들려왔지. - 너는 네 십자가를 지려고 태어났단다! 울면서 나는 내 십자가를 껴안았지! 하늘로부터 나에게 건네진 그 십자가를. 그리고 나서 나는 보고, 또 보고, 또 보았지..., 이곳 하늘 아래 모두가 십자가를 지고 있구나! 얼굴에 기쁨이 넘쳐흐르는 한 사람을 나는.. 2010. 8. 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