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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국내)293

자파리 심심하면 하는 카메라 자파리 우리 동네가 아니어도 카메라만 있으면 할 수 있으니 심심하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 2020. 6. 17.
숨은 그림찾기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힌트는 하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 부천 아트벙커 B39에서 - 2020. 6. 14.
결국은 서로 나란히 바라만볼 뿐 악수 한번 하지 못하고 평행선으로 달리기만 하는 선로. 그들을 이어주는 것도 결국은 사람이더라. - 구로구 항동 철길에서 - 2020. 6. 12.
붉음 너의 뜨거운 붉음으로 얼어붙은 내 마음을 녹여다오. - 부천시 신중동 어느 길가에서 - 2020. 6. 10.
이런 사람 모두가 한 곳을 바라볼 때 다른 곳을 보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고 그가 잘못된 행동을 한다고 말할 수가 있을까. 저 하늘 어디론가 날아가는 비행선을 보고 있을지 누가 알 것 인가. 가끔 엉뚱한 사람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이루는 경우가 있으니까. - 강화도 낙가산 보문사에서 - 2020. 6. 9.
어디를 가든지 어디를 가든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나무다.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아도 무얼 찍어야 할지 도저히 감이 안 잡힌다. 결국, 나무와 돌리기 한 판!!! -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 2020. 6. 8.
산하,,, 우리의 아름다운 산하를 황홀하게 바라보다. - 상공에서 - 2019. 12. 26.
풍경 ,,, 가을바람에 풍경소리 은은히 들린다. 이제는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 그러나 스님들에게는 아직도 하루는 더 남아 있는 것 같다. 속세의 하루와 산사의 하루는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보인다. - 경남 산청군 지리산대원사에서 - 2019. 12. 6.
일출 ,,, 강렬하지는 않고 둥근 얼굴도 보이지 않지만 해 떴어요. -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 201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