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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연 2757

어울어지다 해무가 가득한 날야자나무와향나무와율무잎이다 함께 어우러져서

2024. 5. 2.

안갯속에서 비가 내리다 그치니 목초지에는 안개가 자욱하다 오늘의 날씨가 궁금한지 갯무꽃도 얼굴을 살짝 내밀었다. 빨간 우산의 그녀도 안갯속에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 - 제주의 중산간에서 - 2024. 4. 24.
어떤 보석 내가 좋아하는 보석 그 보석을 만나다 - 제주시 절물휴양림에서 - 2024. 4. 23.
꽃 같은 새싹들 한라산에도 오름에도 나무들마다 새싹들이 돋아나 연둣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그 모습이 마치 꽃처럼 보인다. - 한라산 1100도로에서 - 2024. 4. 22.
계곡의 봄 한라산 어리목 계곡에도 산벚이 활짝 피었다. 한라산에도 봄이 시작되었다. - 한라산 어리목 계곡에서 - 2024. 4. 12.
구름 좋은 날 구름 좋은 날 구름층을 보며 달려오니 이곳에 다다랐다 대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목초지다. - 제주의 중산간에서 - 2024. 4. 5.
꽃구경 벚꽃이 한창인 날 안개 자욱한 녹산로를 지나다 보니 유채꽃은 노랗게 피어 있고 벚꽃도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이승악오름입구의 목장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다 어디를 가도 벚꽃을 볼 수 있는 요즘 제주도는 꽃대궐이 되었다. - 녹산로와 이승악오름 목장에서 - 2024. 4. 4.
혼재된 목초지에는 푸릇 하게 풀들이 자라나고 오름에는 봄을 알리는 안개가 오름등성이를 오르내린다. 지난가을을 빛나게 해 주었던 억새는 이제 서서히 소멸될 준비를 하고 있는 지금 여러 계절이 혼재된 느낌이 든다. - 제주의 들녘에서 - 2024. 3. 26.
안개 기온차가 나는 중산간의 아침 잠시 안개가 자욱하다 했더니 금방 걷혀 버린다.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 제주의 중산간 목장에서 - 202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