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25 겨울과 봄사이 강한 바람과비가 내리던 날의 광치기 해변 겨울과 봄 사이의 바다 풍경이다 -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서 - 2025. 3. 28. 그것이 궁금하다 아침 걷기 운동을 나가서매일 걷는 거리를 걷다 보니인도에꽃 잎들이 하나 둘 떨어져 있는 것이 며칠 동안 보였다 하나 떨어 뜨리고얼마를 가면 또 하나 떨어 뜨린 꽃잎처음에는 이게 무슨 꽃잎일까 궁금했었다 하루는 유심히 보니작은 동백 꽃봉오리 속 꽃잎들이 아닌가 매일 꽃잎을 따서버리는 그 마음은도대체어떤 마음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 아침 운동 중 만난 동백 - 2025. 3. 27. 첫 수확 어제 오름 트레킹을 하면서달래를 첫 수확하였다 같이 산행을 하는친구들에게 이번 산행부터는골갱이 ( 호미의 제주어)를 가지고 오라고 했었다 달래의 계절이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아직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겨우내 땅속에서 깊이 뿌리를 박고 자란 달래는 우리들의 눈과 손을 즐겁게 해 주었다. 앞으로 달래, 고사리들이 한동안산행의 재미와즐거움을 줄 것이다. - 오름 산행 중 수확한 달래 - 2025. 3. 26. 그런 날 구름 사이로간혹햇살이 비치는 날바다는 은빛으로 물든다. - 걷기 운동 중 거문여에서 폰사진 - 2025. 3. 25. 똑똑똑 똑똑똑문 좀 여세요 이제봄이라니까요 - 아침 운동 중 폰 사진 - 2025. 3. 24. 자파리 내게 상상력을 요구하는 자파리 머리가 굳어서쥐어짜도 네가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구나 - 서귀포시 영천에서 - 2025. 3. 23. 혼자 하는 일 혼자 하는 일도외롭지 않고 잘해야행복해질 수 있다 -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서 - 2025. 3. 22. 터줏대감 누가 뭐래도이 구역의 터줏대감은바로 나예요 - 걷기 운동 중 거문여에서 폰사진 - 2025. 3. 21. 안갯속에서 안갯속에서도의연히 서 있는 아기소나무 저 소나무가자라면얼마나 멋있을까 -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서 - 2025. 3. 20. 이전 1 2 3 4 ··· 8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