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들의 새로운 휴식처 솔오름에서

서귀포에는 미악산이라고 부르고 솔오름이라고도 불리우는 오름이 하나 있습니다..

위치는 서귀포남주고등학교 위 산록도로변에 위치해 있죠..

이 곳이 산책로가 조성되기 전에는 서귀포시민들은 주로 고근산을 운동 코스로 많이

찾았으나 솔오름이 조성되고 부터는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답니다..

접근성도 좋고, 길이도 길기 때문이죠..

이질풀

솔오름은 두개의 코스로 되어있는데 동쪽인 A코스는 완만하고

B코스는 좀 경사가 있습니다.

A 코스 진입로..

저쪽이 정상 부분입니다..

쑥부쟁이..

초록과 붉은 색의 조화가 예쁩니다..

솔방울이 아직도 푸른 빛이네요~~

말오줌때

버찌..

집에서 이 곳 정상까지 왕복을 하면 3시간 남짓 시간이 소요되어서 예전에는

가끔 걷기도 했었는데, 남주고등학교를 지나오는 길이 경사가 심한데 차가

슁슁 달려서 지금은 가끔씩만 찾곤 합니다..

그저께는 아이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솔오름을 찾았더군요..

재잘 재잘 거리는 아이들의 소리가 오름을 맴도네요~~

꽃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