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가 그렇게 몸에 좋은가요?
# 토마토가 궁금하다
Q 토마토가 왜 몸에 좋은가요?
A 토마토는 젊음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과일이다.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노화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암, 알츠하이머병 등 각종 심각한 질환도 예방한다. 토마토의 항산화 성분은 붉은 색을 내는 카로티노이드로 산화를 방지하고 탁월한 항암 효과를 자랑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카로티노이드는 약 600여 종인데 그중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한 종류는 베타카로틴, 리코펜, 루테인 등이다.
토마토에는 리코펜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 비타민A로 바뀌고 나머지는 산화방지물질로 활약한다.
리코펜은 베타카로틴보다 노화방지 능력이 뛰어나고 흡연과 자외선으로 인한 암, 전립선암, 심장질환 등을 예방한다.
Q 토마토는 어떻게 먹는 것이 가장 좋은가요?
A 국내에서는 생으로 많이 먹지만 토마토의 베타카로틴, 리코펜 등 항산화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위해서는 오일, 열을 가해 요리해먹는 것이 좋다.
이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지용성이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 식품성분표에서 발췌한 토마토의 영양성분만 보아도 삶은 토마토와 생 토마토의 베타카로틴
함량 차이는 2배 가까이난다.
Q 맛있는 토마토 고르는 법과 보관법을 알려주세요
A 품종에 따른 고유의 모양을 유지하고 있고 색깔이 고른 것이 좋다. 꼭지 부분이 싱싱하고 노란색 별 모양이 큰 것은 당도가 높은 편이다.
풋내가 나거나 갈라짐이 있는 과일은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광택이 나고 단단하고 무거운 것을 골라야 맛있다.
완전히 익은 토마토를 대량으로 샀다면 큼직하게 썰어 토마토소스를 만들어 먹는다. 아직 미숙한 푸른 토마토를 구입했다면 실내에 두고 숙성시켜 먹는다.
좀 더 빨리 숙성시키고 싶을 땐 따뜻한 곳에 보관한다. 토마토를 요리할 때 조리 1시간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두면 특유의 향이 더 풍부해진다.
# 다양한 토마토를 즐겨요!
일반 품종 토마토 - 덜 익은 상태에서 따 후숙하는 일반 크기의 토마토다.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품종이다. 완숙 토마토에 비해 단단해서 보관 기간이 길다.
송 이 토 마 토 - 이스라엘,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상온에서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중간 크기에서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것까지 다양하다.
방 울 토 마 토 -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그란 방울토마토는 꼬꼬, 빼빼 등 일본 품종이 많다. 일반토마토와 달리 완전히 익혀 수확한다.
샐러드와 도시락 반찬, 간식으로 많이 활용한다.
대추형 토마토 - 방울토마토의 일종으로 모양이 대추처럼 길어 붙은 이름이다. 여러 품종이 있는데 의령군에서는 썸머킹 품종이 4월부터 12월까지 재배된다.
기존 방울토마토보다 단맛이 좋고, 단단하다.
노란 대추 토마토 - 모양은 대추형, 색깔은 노란색과 주황색에 가까운 방울토마토다. 일반 토마토에 비해 단 맛이 강하다.
- 서영란 헬스조선 기자 -
토마토가 한창 입니다.
예전에는 별로 좋아 하길 않았었는데, 언젠부터인지 모르지만 토마토가 몸에 좋다고해서
먹다보니 이제는 꽤 맛있습니다.
먹는 방법도 다양하고, 토마토로 맛있는 요리도 만들어 먹는다고들 하는데
저는 일반토마토에 아무것도 넣지않고 믹서에 갈아서 쥬스로 만들어 먹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토마토는 익혀서 먹는게 생으로 먹는거 보다 영양가가 더 많다고 하니 시간이 들더라도
익혀서 쥬스 만드는 법을 배워봐야 하겠네요..
요즘 한창 제철인 토마토 먹고, 여름을 이겨내야 하겠네요~~~~
'공감하는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노래를.... (0) | 2010.07.14 |
---|---|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위해 (0) | 2010.07.13 |
사라진 문명 (0) | 2010.06.26 |
'뱃살 주범' 술 (0) | 2010.06.26 |
비움의 리더쉽 (0) | 2010.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