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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해외)196

그때는 그때는 몰랐었지요. 그대 선글라스에 달린 줄을 우리들도 하나씩 매달고 다닐거라는 사실을 !!!! - 오스트리아에서 - 2020. 12. 28.
공통점 모짜르트와 우리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바로, 은발이라는 사실이지요 !!! - 오스트리아에서의 지난 날을 추억하며 - 2020. 12. 12.
그때 나란히 골목길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 그때도 좋았었구나. -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 2020. 11. 18.
그때는 둘러보아도 모두가 산인 그곳 비탈을 개간해서 만든 밭들이 물결 같다. 신작로엔 가끔 차들이 다니고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차량 뒤쪽에 가득히 올라타고 집으로 간다. 평화롭기만 하게 보이는 그곳에도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누구의 것인지는 모르지만 별장들도 즐비했다. 공기가 참 좋았던 저곳에도 코로나가 찾아갔을까. - 치앙마이 고산족마을에서 - 2020. 10. 7.
회상 코로나로 태풍으로 모든 일정들이 취소가 되니 자연히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비눗방울을 만들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던 저 여인은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녀의 꿈도 비눗방울에 날려 사라져 버린 것은 아닐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이다. - 프라하에서 - 2020. 8. 27.
풍경 ,,, 햇빛 쏟아지는 한낮인데도 모자는 하나도 팔리지 않고 눈꺼풀은 왜 이리 내려오는 것일까요? - 베트남 나트랑에서 - 2020. 2. 14.
스쿠터 천국 ,,, 베트남은 그야말로 스쿠터의 천국이다. 갑자기 도로에서 저기에서 쏟아져 나오는 스쿠터들, 차가 지나가건 말건 요리조리 잘도 달린다. 헬멧도 쓰지 않고 5명 한가족이 타고 달리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조차 하다. 우리의 눈에는 무질서 해보이지만 분명 그들만의 법칙이 있는 것 같다. 누.. 2020. 2. 10.
누군가에겐 ,,, 내게는 목가적인 풍경도 누군가에겐 삶이라는 사실. - 베트남 나트랑에서 - 2020. 2. 6.
두리안,,, 두리안을 아시는지요? 연두색의 가시가 뾰족뾰족난 보기에도 선듯 손이가질 않을 것 같은 열대과일. 냄새는 어찌나 고약한지 냄새를 맡고 두리안 먹기에 도전하기에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하지만, 먹어보면 그리 못 먹을 맛도 아니다. 단, 숙소에 가져가서 먹으면 안되고 밖에서 먹고.. 2020.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