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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1759

해질 무렵의 상동공원 ,,, 해질 무렵이 부천 상동호수공원 ,,, 도심에서의 해지는 모습은 제게는 그리 익숙하지 않는 풍경입니다... 제주도에서 해지는 모습을 담을땐 자연뿐이었는데,, 이곳에선 사람들이 다양한 모습들을 보게 되네요... 2014. 6. 10.
장미와 할머니 ,,,, 골목길에 앉아 있는 할머니,,, 그런데 어디선가 많이 본 할머니네요 ... 그렇습니다... 블친이신 무학님 방에서 본 할머니네요 ... 할머니가 다 가꾸셨다는 저 장미꽃,,, "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 2014. 6. 9.
도심의 여인 ,,,, 도심 옥상에서 자태를 뽑내는 여인 ,,, 틀안에서 나와 도심을 향해 서 있는 모습 ,,, 아파트 숲속을 바라보는 저 여인은 ,, 갖가지 채소와, 메밀꽃까지 피어 있는 도시텃밭이라는 저 공간위에서,, 우리집은 작아도,,, 살아있는 집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2014. 6. 8.
열정 ,,,, 야생화를 담기 위해, 가끔 가는 절을 찾았는데,, 몇 분의 진사님들이 와서 그 작은 꽃들을 담으십니다.. 직장에 퇴직하신지가 꽤 되신분들 같았는데,, 꽃을 담는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나중에 저렇게 열정적으로 살 수 있을런지,, 열정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는 그 분들이 ,, 참,, .. 2014. 5. 30.
용눈이 오름의 어느 가족 ,,, 새벽 용눈이오름에서 만난 한 가족 ,, 그 날 ,,, 용눈이오름을 오른 첫번째 사람들이였답니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안내로 오름을 한 바퀴 돌고,, 저렇듯 몸을 날렵하게들 날리며,, 점핑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미소가 절로 나더군요.. 2014. 5. 21.
2월의 어느 날 ,,, 2월의 문래동,,, 눈이 내렸던 날 .... 홀로이 골목을 누비던 그 날,,, 그 날과 지금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에,, 그저,,, 화면속의 모습만 처다봅니다..... 2014. 5. 10.
작업 ,,,, 평생을 바다와 벗하며 살았을 할머니,, 구부러진 허리만큼,,, 궂은 날,,, 좋은 날,,, 보내면서 ,,, 수 많은 세월을,,, 살아내신 ,,, 그 모습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2014. 4. 22.
못 다 핀 ,,,, 꽃 잎을 잃어 ,, 못 다 핀 ,, 꽃 한 송이 ,,, 2014. 4. 21.
영랑생가에서 ,,, 영랑 김윤식의 생가 ,,, 모란은 아직 피질 않았고 ,, 살구꽃만 분분이 날립니다 .. 영랑은 이 곳 어딘가에서 ,,, 모란이 피어날 찬란한 슬픔의 봄을 ,, 아직도 기다리고 있을까요 ..... 201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