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할머니 ,,,,
골목길에 앉아 있는 할머니,,, 그런데 어디선가 많이 본 할머니네요 ... 그렇습니다... 블친이신 무학님 방에서 본 할머니네요 ... 할머니가 다 가꾸셨다는 저 장미꽃,,, "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
2014. 6. 9.
도심의 여인 ,,,,
도심 옥상에서 자태를 뽑내는 여인 ,,, 틀안에서 나와 도심을 향해 서 있는 모습 ,,, 아파트 숲속을 바라보는 저 여인은 ,, 갖가지 채소와, 메밀꽃까지 피어 있는 도시텃밭이라는 저 공간위에서,, 우리집은 작아도,,, 살아있는 집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2014. 6. 8.
열정 ,,,,
야생화를 담기 위해, 가끔 가는 절을 찾았는데,, 몇 분의 진사님들이 와서 그 작은 꽃들을 담으십니다.. 직장에 퇴직하신지가 꽤 되신분들 같았는데,, 꽃을 담는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나중에 저렇게 열정적으로 살 수 있을런지,, 열정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는 그 분들이 ,, 참,, ..
2014. 5. 30.
용눈이 오름의 어느 가족 ,,,
새벽 용눈이오름에서 만난 한 가족 ,, 그 날 ,,, 용눈이오름을 오른 첫번째 사람들이였답니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안내로 오름을 한 바퀴 돌고,, 저렇듯 몸을 날렵하게들 날리며,, 점핑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미소가 절로 나더군요..
2014. 5. 21.
2월의 어느 날 ,,,
2월의 문래동,,, 눈이 내렸던 날 .... 홀로이 골목을 누비던 그 날,,, 그 날과 지금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에,, 그저,,, 화면속의 모습만 처다봅니다.....
2014. 5. 10.
작업 ,,,,
평생을 바다와 벗하며 살았을 할머니,, 구부러진 허리만큼,,, 궂은 날,,, 좋은 날,,, 보내면서 ,,, 수 많은 세월을,,, 살아내신 ,,, 그 모습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2014. 4. 22.
못 다 핀 ,,,,
꽃 잎을 잃어 ,, 못 다 핀 ,, 꽃 한 송이 ,,,
2014. 4. 21.
영랑생가에서 ,,,
영랑 김윤식의 생가 ,,, 모란은 아직 피질 않았고 ,, 살구꽃만 분분이 날립니다 .. 영랑은 이 곳 어딘가에서 ,,, 모란이 피어날 찬란한 슬픔의 봄을 ,, 아직도 기다리고 있을까요 .....
201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