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고기 드실래요 ,,,,
매화를 담으러 갔다오다가 들른 곳 ,, 저지리 오월의 꽃을 조금 지나면 있는 곳 명리동식당 .. 연탄에 구운 돼지고기 짜투리고기 ,,, 알맞게 구워서 ,,, 멸치젖갈에 찍어서,, 밥도 조금 넣고,,, 이렇게 한 입 싸서 먹으면,, 그냥 죽음 ... 한 입 드셔보실래요 ~~~ 매화를 보고와서 저 자투리 고기..
2014. 2. 4.
두 남자 ,,,,
석양속의 두 남자 ,,, 멀리서 보아도 다른 나라에서 온 젊은 선원 같고 ,, 사색에 잠긴듯한 ,,, 노을을 담는데,,, 나도 한 장 찍어달라던 아저씨 .... 여수에서 오셨다는데,, 무척 건강하시네요 ... 낮선 항구에 와서 ,, 노을을 보는 느낌은 어떨지 ,,,, 나이는 달라도,,, 두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
2014. 2. 4.
문래동 다섯번째 이야기 ,,,,
문래동 다섯번째 이야기는 골목을 무작정 쏘다니는 것입니다.. 과거의 모습,, 지금의 모습인듯한 풍경 ,,, 무엇에 쓰이는 지는 모르지만,, 이런 모양의 조립품을 만드는 듯한 공장,, 가끔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도 지우고 싶은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 숫자에 따라서 그 굵기가 다르고 쓰임..
2014. 1. 27.
문래동 네번째 이야기 ,,,
문래동 네번째 이야기는 바로바로 전집이 있는 골목 풍경입니다.. 검은 바탕에 손으로 쓴듯한 흰 글씨체의 간판 ,,, 아 !! 이 산이 여기에 있는 거였네요 ... 오후에 햇살에 ,, 또 하나의 그림자가 생기고 ,, 항해하는 배도 있고 ,,, 다음에 가게되면,, 저 곳에서 ,, 바로바로 지져내는 전 한접..
2014. 1. 26.
문래동 세번째 이야기 ,,,
문래동 세번째 이야기는 골목길에서 만난 아이들입니다... 장난을 치면서 골목길을 가는 아이들 ,,, 그리고 ,, 그 길을 지나는 어른들 ,,, 이렇게 장난도 치고,,,, 사진 모델이 되어 달라고 하니,, 한 아이는 선듯,, 한 아이는 응하면서도 달갑지 않은듯 ,,, 모델이 되어주고 나서 달려가며 하..
2014. 1. 24.
문래동 두번째 이야기 ,,,
문래동의 두번째 이야기는 ,,, 담장미술관입니다... 담장에 그려진 그림들,,,, 낙서들 ,,, 창문들,,, 계량기들의 변신 ,,, 저런 도구들도 소금찍어 먹나보네요.. 두 눈동자,,, 골목길의 담장미술관을 보면서 ,,, 걷는 재미도 꽤나 쏠쏠한 문래동이네요...
2014. 1. 23.
공항의 노을 ,,,
오후에 제주를 출발,, 한양에서 일을 마치고 다시 공항으로,,, 탑승을 기다리는 시간,,,, 공항엔 노을이 지고 있었습니다.. 두개의 석양 .... 그때,, 원조 비행단이 나타났네요 .... 해질무렵이면 나타나는 새떼들,, 김포공항에서도 어김없이 그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번갯불에 콩구어먹듯,,, ..
201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