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다 ,,,,,,
문래동의 어느 공장,,, 잠시 휴식시간인듯,, 사람도 없고,, 정적만이 가득한 곳 ,,, 그러나,, 오후 햇살을 받은,, 금속가루들이 재잘 거리며 반짝이던 곳 ....
2014. 1. 20.
인사동에서 ,,,,
종각역에서 가나인사아트센터를 찾아가며,, 이른 아침이라,, 아직은 한산 ,,,, 쌈짓길앞 ,,, 단체로 온 일본아이들 ,,, 저렇게 둘둘 말리는 아이스크림도 있네요.. 다음에 맛보기로 하고 패스 ~~ 가마솥도 등장했군요.. 참새가 어찌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리오... 저 불갈비찰바,, 거금 2,500냥주..
2014. 1. 18.
소원이 하나,,둘,,,,,,,,
소원나무,, 그 나무에 달린 소원들,,, 제주도립미술관에 전시보러 갔다가,, 새롭게 단장된 소원나무를 보며,, 그 소원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 그리고 내 소원도 하나 이루어지기를 빌어봅니다....
2014. 1. 15.
빛 ,,,,
어느 날,, 카메라 뚜껑을 덮고,, 렌즈속으로 들어온 빛을 담다 ..... 조금의 틈 새만 있으면 들어오는 빛... 우리 마음도 마찬가지 아닐까... 마음의 문을 조금만 열고 있어도,,, 소통이 되고, 빛이 되어 앉아 있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 .. 올 해는 ,, 내 안에 닫혀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나 스스..
2014. 1. 2.
하늘에서 ,,,
어느날,, 서울행 비행기에서 바라본 풍경들 ,, 바다위에 구름이 둥둥,,, 바다위에 얼음이 떠 있는것 같습니다.. 산맥과 산맥사이에 흐르는 구름 ,, 가끔,, 아침 비행기에서,, 산과 산 ,, 연속으로 이어진 그 곳에,, 운무가 흐르는 모습을 신기한듯 한참을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눈 뜨면 한라..
2013. 12. 20.
초록 ,,,
단풍을 담으러 가서는 단풍은 아니담고,, 이렇게 또 한 눈을 팔고 있네요.. 초록속에 갖힌 초록잎 ,, 갖힌것인지,, 보호를 받고 있는것인지,,, 추운 겨울 나기 위해,, 잠시,, 보호망을 치는 거라고,, 그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2013. 11. 23.
단풍놀이,,,,
가을은 다 가고,, 겨울을 알리는 흰눈이 내렸다는데,, 그래도 아직은 미련이 많이 남아있는 계절,, 가을,, 그 가을의 대명사 단풍구경이나 하실까요 ... 화들짝한 단풍도 못봤으니,, 단풍속에 들어온 빛이라도 구경해야 되겠네요... 이렇게도 놀아보고 ,, 또 이렇게도 놀아보고,, 짧은 가을이..
2013. 11. 20.
노스님에게로 온 가을 ,,,
낙엽이 바람에 흩 날리는 산사... 스님이 찬찬히 걸어오십니다.. 길게 앉아있는 부처님들도 보시면서,,, 법당쪽으로 발걸음을 옮기시네요.. 스님,, 가시는 그 길에는 낙엽도 따라서 같이 걸어갑니다... 노스님의 뒷 모습에서,, 가을이 깊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3. 11.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