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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봄 한라산 어리목 계곡에도 산벚이 활짝 피었다. 한라산에도 봄이 시작되었다. - 한라산 어리목 계곡에서 - 2024. 4. 12.
고사리 전사들 고사리에 진심인 사람들 들판을 누비며 뜯은 고사리를 한 손 가득 들고 모두가 만족한 얼굴로 포즈를 취했다. 요즘 제주에는 가는 곳마다 고사리를 하러 다니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 제주의 오름자락에서 - 2024. 4. 11.
생선 제주도에서는 생선이라고 하면 옥돔을 말한다. 고등어는 고등어 갈치는 갈치 조기는 조기 우럭은 우럭 그런데 옥돔은 생선이다. 해풍에 햇빛에 잘 말려지는 옥돔을 보니 이 집에 머지않아 제사가 돌아오는 것 같다. -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서 - 2024. 4. 10.
풍경이 되다 모슬봉, 송악산, 산방산, 박수기정을 뒤로하고 걸어오시는 해녀 삼춘 그녀가 있어 풍경이 완성되는 듯하다. -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서 - 2024. 4. 9.
돌로레스 마라전에서 " 저는 감정이 동요되는 순간에만 셔터를 누릅니다 " - 돌로레스 마라 - 나는 어떤가? - 부산 고은사진미술관에서 - 2024. 4. 8.
여기저기에 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빈집 창문에 핀 꽃이 우리도 활짝 피었다며 그냥 지나치지 말고 잠시 머물라며 발 길을 붙잡는다. -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서 - 2024. 4. 7.
수확물 이번주 금요산행은 오름 하나를 오르고 고사리를 채취했다. 올 들어 첫 수확한 고사리와 보너스로 목이버섯, 잔나비걸상버섯까지 채취를 한 날이다. 비록 양은 많지 않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어서 산행이 더 즐겁다. -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 2024. 4. 6.
구름 좋은 날 구름 좋은 날 구름층을 보며 달려오니 이곳에 다다랐다 대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목초지다. - 제주의 중산간에서 - 2024. 4. 5.
꽃구경 벚꽃이 한창인 날 안개 자욱한 녹산로를 지나다 보니 유채꽃은 노랗게 피어 있고 벚꽃도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이승악오름입구의 목장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다 어디를 가도 벚꽃을 볼 수 있는 요즘 제주도는 꽃대궐이 되었다. - 녹산로와 이승악오름 목장에서 - 202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