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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타령 ( 일요일 아침.... 미사후 아침해가 떠올랐을때 ... ) 오늘은 아침부터 일때문에 제주시엘 갔습니다... 5. 16도로를 지나가다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일행들과 잠시 성판악휴게소엘 들렸답니다.. 제주시 도착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도 해서 말이죠 .. 지난 토요일 만큼은 아니지만 성판악주차장엔 꽤나 많은 .. 2010. 10. 18.
홍 시 ( 이른 아침 감나무 ,,, 새가 쪼아 먹고 반만 남은 감 .. ) 홍 시 황옥연 삼복 불볕이 떫은 맛 가셔내지 않고 기운 센 바람이 풋감 따 내지 않고 가지마다 주렁주렁 파랗게 두고 간 걸 짧은 가을 해가 하늘로 받아 속속들이 익혀 놓았네 가을 나무 고운 홍시 2010. 10. 18.
억새꽃 구경 가실래요 ~~ 오늘 처음으로 단체로 하는 오름등반을 했답니다.. 간간이 오름과 올레를 같이 걷는 나이차가 많이나는 후배들이 가입한 오름카페 회원들이 모임에 게스트로 참여를 한거죠.. 한 60여명이 모였었는데 카페개설이후 오늘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을 했다고 하네요.. 오늘 오름등반은 "따라비오름" 입니.. 2010. 10. 17.
따라비오름의 꽃과 열매 따라비오름과 오름주변에 있는 꽂과 열매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단체오름 등반이라 뒤쳐질수도 없고 눈에 보이는 것들만 찍었는데도 꽤 여러종류가 되는군요.. 하지만, 이름을 모르는 꽃들이 대부분이랍니다.. 물봉선 쑥부쟁이 속칭 "고삼"이라고 한다는데 뿌리의 약효가 좋다고 합니다 가을에도 나.. 2010. 10. 17.
메밀꽃밭에서 지금 제주도에는 메밀꽃이 한창입니다.. 교래쪽, 송당쪽에 중간산 지역에도 메밀꽃이 한창이지만 오늘 오름을 가다보니 남조로변에서 꽤나 많은 메밀밭이 있었답니다.. 남조로변 붉은 오름 입구에서 조금더 오다보니 메밀밭이 있더군요.. 메밀꽃이 눈같이 하얗게 피었네요.. 오름과 메밀꽃.. 이 메밀.. 2010. 10. 17.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시월의 한라산 오랫만에 성판악으로 정상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 35경 동문로터리에서 성판악버스르 탔는데 올레길을 걸은 몇몇 사람들고 같이 타고 갔답니다.. 어느 코스로 갈꺼냐고 했더니 성판악으로해서 다시 성판악으로 내려 온답니다.. 성판악으로 올라서 관음사코스로 내려오라고 권유를 했습니다.. 관음.. 2010. 10. 16.
고생하는 이 다르고, 누리는 이 다르다면... (오늘 아침 서귀포 하늘 ) 나귀는 소에 비하여 힘이 약한 동물이다. 무거운 것을 싣거나 멀리 갈 수가 없으며, 성질 또한 경박하고 괴팍하다. 이 때문에 고귀한 집안의 자제들을 태우는 일은 나귀가 오로지 도맡아 한다. 사람들은 경쟁적으로 나귀를 좋아하여 그 값이 늘 큰 소보다 윗자리에 있다. 민간.. 2010. 10. 14.
산노을 산 노 을 유경환 ·먼 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 너머 노을에 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 넘고 행여나 또 들릴 듯한 마음 아, 산울림이 내 마음 울리네 다가왔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 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 2010. 10. 14.
아들의 코피 아들이 중간고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는 친구들과 도서관엘 갔다면서 오천원만 달라고 합니다. 차비도 하고 저녁도 먹겠다고 하면서... 몇시까지 공부할꺼냐고 했더니 12시에 도서관 셔틀버스를 타고 오겠다고 하데요~ 가서 열심히 하라고 했더니 의욕에 차서 나감니다. 12시가 거의 .. 201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