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153 추석날 올레 10코스에서 추석날 아침, 아침을 아버지와 같이 하고 어머니 산소에도 다녀왔습니다. 어제 딸아이가 올레를 걸은 후 올레에 빠져들었는지 오늘도 가자고 합니다.. 우리집 막내한테 같이 걷자고 하니, 가면 맛있는거 사줄꺼냐며 따라 나섭니다.. 올레 10코스��� 걷기로하고 화순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어제 .. 2010. 9. 24. 딸과 함께한 행복했던 올레 7코스 딸아이가 추석이라 집엘 왔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다닐때부터 제주를 떠나 살았으니 이제 7여년을 타지에 살고 있는 셈입니다.. 대학때도 그렇고, 직장을 다니는 지금까지 내게 신경을 쓰지 않게 살아주고 있으니 고마울수밖에~ 그동안 둘이 함께한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올레를 함께 걷기.. 2010. 9. 24. [스크랩] 한국 야생화 총람 출처 : 野 九 峰글쓴이 : 군수 원글보기메모 : 2010. 9. 23. 바람속을 걷는 법 바람속을 걷는 법 - 이 정 하 - 1 바람이 불었다. 나는 비틀거렸고 함께 걸어주는 이가 그리웠다. 2 바람 불지 않으면 세상살이가 아니다. 그래, 산다는 것은 바람이 잠자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그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바람이 약해지는 것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 바람속을 헤쳐가는 .. 2010. 9. 20.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을 오른뒤 용눈이오름을 찾았다. 용눈이오름은 오르는 곳이 두군데가 있다고 한다.. 탐방로 시설된 곳이 아닌 오름반대쪽에서 오르기 시작.. 돌담으로 둘러쌓인 제주도의 무덤들은 죽은자마져 평화롭게 보인다.. 구름사이로 햇빛이 오름 한 자락을 비추어주고.. 풍력발전.. 2010. 9. 20. 아끈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 앞에는 아끈다랑쉬오름이 있습니다.. 다랑쉬오름 주차장에서 400m걸어 올라가면 정상입니다... 아끈다랑쉬는 작은다랑쉬라는 뜻이라고... 다랑쉬오름이 휜히 보입니다.. 오름정상은 정말 원형경기장같이 둥글게 생겼네요.. 용눈이오름.. 오름정상에 무덤도 보이고.. 아끈다랑쉬오름은 올라.. 2010. 9. 20. 다랑쉬오름을 오르다.. 요즘 주말 오전에는 항상 일이 생긴다.. 오늘도 직원 결혼식이 11시에 있어서 다녀오다 보니 오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후배에게 오름이나 가자고 하니 기분좋게 그러자고 한다.. 다랑쉬오름을 가보자고~~ 둘다 다랑쉬오름은 처음이라 오름동호회회원에게 물어물어 찾아갔다.. 서귀포에서 서성로를 .. 2010. 9. 19. 가을의 길목 영실에서 오늘 약천사에서 운영하는 자광원에 목욕봉사를 끝내고 나니 12시가 가까워진다... 지난주 제대로된 산행도 못해서인지 일주일 내내 몸이 찌뿌둥하고 무거워 불편했었다.. 오늘은 영실이라도 갔다와야 하겠다.. 얼마없으면 철거될 영실휴게소건물.... 영실은 휴게실 신축공사가 거진 마무리 된것 같다... 2010. 9. 18. 길 하느님께서 우리가 그렇게도 원하는 왕복 10차로 고속도로 같은 탄탄대로의 뻥 뚫린 인생의 길을 쉽게 주시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 혹시 이것이 바로 그 이유가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가 고생할 줄 뻔히 알면서도 웅덩이가 있고 고개가 있어 쉽게 빨리 달리지 못하는 길, 때로는 진흙탕에 빠져 한참.. 2010. 9. 17. 이전 1 ··· 772 773 774 775 776 777 778 ··· 7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