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154 햇살이 좋았던 영천악에서 영천악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조금가다 신례쪽으로 빠지기전 남쪽에 위치한 오름입니다.. 오름 입구에는 넓게 도로 포장이 되어 있고 그 곳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오름 산책로가 나옵니다.... 오름 오르는 나무 계단... 오름 숲속을 내리 비치는 가을 햇살... 콩란... 버섯도 잘 .. 2010. 10. 9. 천지연을 수 놓은 유등축제 오늘 천지연에서 유등측제가 처음으로 열린다고 합니다... 불켜진 등이 천지연을 유유히 떠나니는 모습을 상상하며 천지연으로 향했습니다... 해질 무렵 서귀포항 풍경.... 석양에 물든 새연교.... 유등문화측제를 알리는 현수막.... 등을 떠나보내는 예식을 하는 모습... 이미 많은 사람들이 등을 천지연.. 2010. 10. 9. 서귀포 시민 건강 올레 걷기 서귀포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시민건강올레걷기행사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했는데 구간은 월드컵경기장 ~ 외돌괴 ~ 돔배낭굴 ~ 속골 ~ ~ 수봉로 ~ 법환포구 ~ 법환해안길을 거쳐 다시 월드컵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식전 행사로 서귀포노인복지회관 실버.. 2010. 10. 9. 통일의 염원을 담은 평화통일 기원 합수제 강원도 철원은 궁예가 태봉을 건국한 곳이죠.. 매년 철원에서는 태봉제가 열린답니다.. 올해는 10. 7 ~ 10. 9일까지 3일동안 태봉제가 철원 일원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고 하네요.. 태봉제의 시작은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의 염원을 담은 백두산 천지의 물과 한라산 백록담의 물을 합수하.. 2010. 10. 8. 민족의 비극 노동당사와 동송농협에서 토교저수지를 다녀오다 북한의 노동당사였던 곳을 다녀왔습니다.. 철원의 노동당사는 1946년 북한정권하에서 착공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해방후 한국전쟁이 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북한군에 의해 이곳 지하에서 고문을 받고 죽임을 당했다고 하네요.. 한이 많이 서린곳이라 그런지, 아침 안개때.. 2010. 10. 8. 제주공항 로비에서 10. 6 ~ 10. 7일까지 이틀동안의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을 다녀왔습니다.. 공항 로비에서는 분재와 석부작 전시회가 열리고 있더군요 탑승하러 가기전이어서 부지런히 가면서 몇 작품 담아 왔답니다... 공항로비가 전시회 공간으로 활용되는건 바람직한 일이죠.... 북적거리는 인파들 속에 가끔은 눈길을 .. 2010. 10. 8. 물안개 속에 날아오르던 철새들.. 이른 새벽 민통선안에 있는 토교저수지의 철새를 보기 위해 나섰습니다.. 토교저수지는 제2땅굴 진입로변에 있는 1972년에 완공된 대규모 인공저수지로서 1,554ha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저수지에 이 맘때에 철새들이 날아와 겨울을 난다고 하네요.. 물안개가 가득한 저수지입니.. 2010. 10. 8. 짜릿했던 한탄강 래프팅!! 철원 한탄강에서 난생 처음으로 래프팅을 했습니다.. 한탄강의 철원군 길이는 54km라고 하며 래프팅을 할 수 있는 곳은 그중 18km라고 합니다.. 18km를 다 했을경우는 4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우리는 무난한 코스인 B코스를 택해 래프팅을 했답니다.. 래프팅을 시작한 곳입니다.. 보트를 8명이 직접 강.. 2010. 10. 8. 가을바람 가을바람 허만하 넘쳐 흘러내리는 시원한 매미 울음소리와 더위에 지친 옥수수 잎사귀의 와삭거림 그 사이 고추잠자리 날개에 주황색 묻어나는 늦더위와 코발트블루 해맑은 높이에서 사라지는 눈부심 그 사이 황금색 물결 넘실거리는 들녘 끝자락과 논두렁 억새 서너 포기의 가녀린 몸짓 그 사이 거.. 2010. 10. 5. 이전 1 ··· 769 770 771 772 773 774 775 ··· 7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