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324 선원,,, " 뻘 때문에 옷이 이래요 " 뭐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말씀을 하신다. 무뚝뚝한 모습만 보다 이런 모습을 보니 마음의 문을 조금은 열어준 것 같아서 기분이 상쾌해진다. 정말,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구나 !!! - 한림항에서 - 2019. 3. 30. 선원 ,,, 이 일은 나의 몫이랍니다. 그러니 집중해서 해야된다니까요. - 서귀포항 동부두에서 - 2019. 3. 28. 선원 ,,,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냐~ 이건 이렇게 하는 거라니까 !!! 젊은 외국인 선원이 하는 모습이 마땅치 않는지 멀리서 보다가 뛰어가시더니 시범을 보이신다. 젊은 선원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다, 그러면서 숙달해지겠지.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이 어디 있는가 . 그러니 그대여, 가르쳐 주는 .. 2019. 3. 26. 선원들 ,,, 오랫만에 한림항에 가보니 낮익은 선원들이 선상에서 그물 작업을 하고 있었다. 눈 인사를 하고 사진 한장을 찍었더니 항구에서 작업하는 선주가 배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찍지 말라고 한다. 다른 곳도 분위기가 별로다. 아쉽지만 어쪄랴. 이런 날은 카메라를 들지 않는게 좋겠다. 선원들 .. 2019. 3. 24. 선원 ,,, 지긋이 눈을 감고 미소짓는 행복한 표정. 누구에게 전화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다. - 서귀포항 동부두에서 - 2019. 3. 22. 선원 ,,, 바쁨니다 바빠요~ 뭍에 왔으니 이제 닻을 매야 하거든요 !!! - 서귀포항 동부두에서 - 2019. 3. 19. 선원들,,, " 엇둘, 엇둘, 힘들 내보라구. 실수하면 더 힘들테니까 !!! " 어르신이 노련한 지휘로 작업은 성공적으로 끝이났다. - 서귀포항 동부두에서 - 2019. 3. 16. 선원 ,,, 우리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주세요. 지금의 내 모습이 어떤지 나도 기록하고 싶거든요. - 한림항에서 - 2019. 3. 11. 선원들,,, 이 상자들을 다 날라야 오늘 작업은 끝이예요. 예전엔 생선상자가 나무 상자였지만 지금은 거의 다 플라스틱 상자를 사용한답니다. - 한림항에서 - 2019. 3. 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