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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324

선원 ,,, 나라고 처음부터 잘 했을까봐요. 일도 하다보면 다 늘어요 !!! - 한림항에서 - 2019. 3. 1.
선원 ,,, 다른 선원에게 말을 건네며 사진 한 장 찍어보려는데, 이 청년, 잡아온 생선 상자를 나르다 계속해서 나를 처다본다. 말은 안하지만 눈빛은 나도 찍어주세요, 라는 뜻 같다. 지금은, 바닷물에 절은 옷을 입었지만 그대에게도 머지 않아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 한림항에서 - 2019. 2. 28.
선원 ,,, 베트남에서 한국에 온지 5년이 되었어요. 그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금은 뱃일 하나만은 자신이 있답니다. - 한림항에서 "선주가 가장 일 잘한다고 인정하는 선원" - 2019. 2. 26.
선원 ,,, 육체 노동 정년이 65세라고 하는데 그럼 난 한참 멀었다오 !!! - 한림항에서 - 2019. 2. 22.
선원 ,,, 힘들지 않냐구요? 이것도 힘들면 뱃일 그만두어야지요 !!!! - 한림항에서 - 2019. 2. 21.
선원 ,,, 일년만에 만난 청년, 얼굴 안다고 익살스럽게 포즈를 취해주는 모습이 순수해 보인다. 2년반 동안 배를 탔으니 이제는 뱃사람이 다 되었을 것 같다. - 한림항에서 - 2019. 2. 20.
선원 ,,, 우리도 장난할 줄 알아요. 그물 작업하는게 반복적인 일이라 지루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장난도 한다니까요. 오늘은 카메라 이모에게 특별히 포즈를 취해주는 것이구요 !!! - 한림항에서 - 2019. 2. 19.
선원들 ,,, 우리, 다녀올께요. 이제 나가면 한 열흘은 있어야 올꺼네요. 조기도 끝물이니 가자미나 많이 잡고 올려구요. - 한림항에서 - 2019. 2. 18.
선원 ,,, 뭐라구요? 제 덩치가 크다구요? 왕서방은 아니지만 중국에서 왔구만요 !!! - 한림항에서 - 2019.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