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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325

선원들,,, 밤 새 잡아온 갈치의 위판도 끝나고, 이 그물 손질만 하면 우리도 휴식을 할거예요. - 서귀포항에서 - 2018. 8. 9.
준비끝 ,,,, 삼다수도 넉넉히 실었고, 고향에 안부전화도 다 드렸으니, 이제 출항만 하면 된답니다 !!! - 서귀포항에서 - 2018. 8. 7.
선원,,, 날씨가 무척이나 뜨거운 시간, 긴 옷에 장갑에 모자에 얼굴까지 감싸고 그물 작업을 한다. 그물 작업을 하는 선원들과 대화를 하고 사진 한장을 찍고 돌아오다가 편의점에 들려 "더위사냥"을 한봉지 샀다. 되돌아가서 그들에게 내미니, 너무들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8, 10일에 출항을 해서.. 2018. 8. 6.
선원,,,, 운좋게도 평소 알고 지내는 선주를 만났다. 마무리 그물작업을 하고 있는 청년에게 포즈한번 취해주란다. 사장님 부탁 때문인지 원래 사람좋은 선원인지 모르지만 스스럼 없이 환하게 웃어준다. 이런 날도 있구나 !!!! - 서귀포항에서 - 2018. 7. 31.
선원들,,, 어쩌다 요즘은 인도네시아 선원들만 찍게된다. 그만큼 인도네시아 선원들이 많다는 뜻이다. 어느 선주의 말, 인도네시아 청년들은 느리기는 하지만 순하고 일을 잘 한단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선원들을 많이 쓰게 된다고 한다. 이 청년들이야말로, 인도네시아의 애국자들인 것 같다. - .. 2018. 7. 27.
선원,,, 입을 꼭 다물고 그물 작업을 하던 청년이 활짝 웃는다. 웃으니 이렇게 잘 생긴것을 !!! - 서귀포항에서 - 2018. 7. 26.
선원,,, 인도네시아에서 온 청년, 우리 나이로 36살, 한국에 온지는 4년째다. 이제 고향에 땅도 마련 했다고 한다. 내년 4월이면 인도네시아로 돌아간다고 하는데, 다시 올 계획이냐고 했더니, 바로 오지는 못한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6개둴 정도 기간이 지나야 재 입국 할 수 가 있.. 2018. 7. 24.
선원,,, 어디서 왔는지 묻지 말아요. 이름도 묻지 마시고, 내 얼굴도 알려고 하지 말아요. 그저 내게 "앗살라무 알라이쿰" 이라고만 말해주세요. (당신에게 신의 평화가 깃들기를) - 서귀포항에서 예멘 선원 - 2018. 7. 22.
선원,,, 부드러운 곱슬머리, 쌍거풀 있는 눈, 오똑한 콧날, 까무잡잡한 얼굴, 카메라에 수줍은 듯 미소짓던 인도 청년. 그래 !!! 수줍음이 있을때가 좋을때란다 !!! - 한림항에서 - 2018. 7. 20.